오늘은 냄새 안 나고 맛있는 양 꼬치 집을 리뷰하려고 해요!
이미 노원 근처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양 꼬치 집인데요.
노원역 문화의 거리 쪽 만남의 광장 2층에 있는 경성양꼬치 노원점.
영업시간은 13:00~24:00 점심시간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고 있어요.
저는 9시쯤 방문했는데 거의 만석이었고, 두 자리 정도 남아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찍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다 먹고 계산할 때 찍은 사진이에요!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고 넓었어요.
메뉴는 양 꼬치와 양 갈비, 마라 갈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양 꼬치 15,000원, 마라 갈비16,000원, 꿔바로우 20,000원을 시켰는데요. 꼬치 주문은 기본 2인분입니다!! 두 메뉴 당 꼬치 6개씩 나와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인데요. 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가격이 조금 올라서 당황하긴 했지만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어쩔 수 없이 올렸나 봐요..
밑반찬은 네 가지가 나오는데, 저기 양배추와 깍두기가 너무 맛있어요. 기름진 양 꼬치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굉장히 좋은 맛! 특히 깍두기가 개운하고 맛있어서 계속 리필해서 먹었던...
양꼬치 6개(180g) / 1인분 15,000원
6개월 미만 어린양의 삼겹부위만 사용하여
냄새가 없고 참숯으로 구워 더욱 맛있는 일품요리
마라갈비 6개(180g) / 1인분 16,000원
경성양꼬치만의 특제소스에 재워
양념한 뼈있는 갈비요리로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
저는 마라 갈비를 처음 시켜 먹어봤는데 마라 맛이 정말 강해요! 혀가 마비되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고기의 양이 너무 적어서 저는 양 꼬치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꿔바로우 20,000원
오리지날 중국식 탕수육 겉은 바삭하고 속은 노근노근
꿔바로우는 정말 너무 맛있었는데요? 쫀득쪽득하고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어요.
새콤한 향은 조금 덜 하고,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어서 또 방문하면 시켜 먹으려고요.
화력이 좋아서 양 꼬치가 금방 익었는데요. 기름기도 쫙 빠지고 지글지글 소리까지 너무 맛있었던 양 꼬치!
노원역 양 꼬치 맛집 경성양꼬치의 매력 포인트는 냄새가 안나서 양 꼬치를 못 드시는 분들도 먹을 수 있는게 인기의 비결이지 않을까 싶어요.
노원역에서 양 꼬치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서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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