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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review/영화

[영화리뷰]영화 자백 평점 정보 결말 해석 한국 범죄 영화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by 오알오알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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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6일에 개봉되어 관람을 했었는데요

드디어 넷플릭스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2월 공개 예정작!

범죄 스릴러 영화 '자백' 리뷰 시작합니다 :)

영화정보

자백(2022)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러닝타임  105분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  2022년 10월 26일

출연진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시놉시스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성공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소지섭)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는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영화 <자백>은 2022년 10월 26일 개봉되었던 작품입니다. 2017년 스페인 스릴러 영화인 <인비저블 게스트>를 원작으로

리메이크 된 작품으로 원작<인비저블 게스트>을 이미 시청하고 <자백>을 보시는 분들은 긴장감이 다소 떨어질 수 있는데요.

그래도 저는 무척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평소에 스릴러, 추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영화 초반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넷플릭스에 2월 7일 공개 예정인 영화 자백을 시청하실 예정이라면 아래 내용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어 주의 바랍니다!


영화 자백 줄거리 결말(스포 포함)

성공한 IT 기업의 사업가인 유민호(소지섭)은 내연녀 김세희(나나)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경찰에 조사를 받게 된다.

그는 내연녀 김세희와의 불륜은 인정하지만 살해한 것은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한 후 풀려나 살인 혐의를 벗고자 조용한 시골에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향한다. 자신의 혐의를 풀고자 유능한 변호사 양신애(김윤진)을 고용하여 별장으로 오게 한다.

양신애 변호사는 유민호가 말하는 변론의 허점을 파악하고 개선해야 살인사건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다며 그날의 진실을 자신에게 털어놔야 한다고 얘기하자 유민호는 그날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사건의 재구성(유민호의 진술)

사건이 발생하기 얼마 전 유민호(소지섭)는 내연녀인 김세희(나나)를 자신의 별장으로 초대해 내연관계를 정리한다. 김세희가 운전대를 잡고 함께 서울로 올라가는 길에 갑자기 나타난 사슴을 피하려다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과 부딪히고 반대편 차량의 운전자인 한선재는 사망하게 된다.

사고로 신고하게 된다면 불륜 관계가 발각 위기에 처하자 김세희의 제안으로 유민호는 사망한 한선재의 차량을 처리하고, 김세희는 유민호의 차량을 가지고 사고 현장을 벗어나려 하는 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한선재의 아버지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황하던 김세희를 발견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유민호의 차량을 고쳐준다. 한선재의 아버지는 차량이 고쳐질 동안 김세희를 집안에서 머물게 해주었고 김세희는 자신이 죽인 사람이 한선재이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그의 아버지인 것을 알고 황급히 집을 벗어난다.

한선재의 가족의 노력으로 한선재 실종사고가 이슈가 되자, 경찰은 유민호의 차량이 사고 현장에 있었던 점을 수상하게 여겨 유민호를 압박한다.

유민호는 자신이 압박을 받자 한선재를 자금 세탁을 한 범죄자로 조작하여 수사선상에서 빠져나간다. 그 후 유민호와 김세희는 누군가의 협박편지를 받고 한 호텔방으로 초대되는데... 밀실인 호텔방에서 누군가의 습격으로 김세희는 살해당하고, 유민호는 공격을 받고 기절하게 됐다고 한다.

밀실 사건의 진실

유민호(소지섭)의 진술을 들은 양신애(김윤진)는 자신의 논리대로 진술을 반박하여 사건의 사실을 밝혀내게 되는데 사실은 유민호가 사고 차량, 유기를 계획하고 주도했고, 김세희(나나)는 죄책감에 유민호를 호텔방으로 유인하여 자백하자고 하자 유민호는 김세희도 살해하게 된다.

변호사 양신애의 정체

밀실 사건의 진실을 들은 양신애(김윤진)는 한선재 차량에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심어야 한다며, 차량을 유기한 장소를 알려달라고 한다. 유민호(소지섭)은 차량을 유기한 호수 위치를 알려주게 된다.

그러던 중 유민호는 서류의 진짜 양신애 변호사와 서명이 다른 것을 알아차리고 눈 앞에 있는 양신애는 자신이 사고를 낸 한선재의 어머니인 것을 알게 된다. 함정이라는 것을 알게된 유민호는  자신이 유기한 장소는 거짓이었다고 말한다. 그 후 양신애와 유민호는 몸싸움을 벌이게 되고 경찰이 왔다는 것을 알게 된 유민호는 자신의 어깨의 총을 쏴 양신애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다. 하지만 유민호의 별장에서 호수 사진을 기억해 내는데 그곳이 유기한 장소일 거라는 확신을 갖고 경찰에게 조사를 요청한다. 어깨에 총상을 입은 유민호는 앰뷸런스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가던 중 자신이 유기한 호수에서 경찰이 한선재의 차량을 발견하는 것을 보고 절망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영화 자백

영화 자백은 하나의 사건을 여러번 다양한 각도, 등장인물의 시점을 변경하여 '사건의 재구성'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이 매력적이었고,

한 가지 사건을 여러 가지 각도로 여러번 반복될 때 등장인물들의 세세한 감정 표현이 끝까지 유지되어 스릴 넘치고 반전의 반전을 추리하는 재미가 있었다. 그 중 김세희 역을 맡은 나나 배우님의 헤어스타일, 패션까지 극과 극으로 바꾸는 디테일까지...👍

추리 영화나 범죄 스릴러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혹시 영화 자백 원작<인비저블 게스트>을 이미 보신 분들이라면 반전 영화이니 만큼 긴장감이 많이 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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