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연진 정보 줄거리 결말 후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네이버 포스터

 

오늘은 2020년 8월 5일 개봉했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리뷰를 남기려고 하는데요,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추격자>, <황해>, <내가 살인범이다>를 각색한 홍원찬 감독의 2번째 연출작이며, 황정민 배우, 이정재 배우가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호흡을 맞춰 개봉당시 화재가 됐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까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멈출 수 없는 두 남자, 세상의 끝에서 만나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정보

개봉일 : 2020년 8월 5일

장르 : 액션

러닝타임 : 114분

OTT : 넷플릭스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감독 : 홍원찬

출연진 :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시놉시스

은퇴한 암살자(황정민) 자신과 관련된 인물이 납치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복귀하게된다. 다른 한편에서는 조직폭력배(이정재)가 복수를 위해 그를 추격하는데...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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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네이버 포스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줄거리

과거 국정원에서 대인 살상 등의 비윤리적인 일을 담당했던 비밀부서의 특수 요원이자 현재는 상부 조직해체 명령으로 해외로 피신해 살인 청부업을 하며 영혼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인남(황정민). 그는 허무한 삶에 치쳐 마지막 임무를 끝으로 이 바닥에서 떠나려 한다. 마지막 타겟 고레다를 없애는 임무를 깔끔하게 수행하고 떠나려는데 그에게 숨겨진 동생 레이(이정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네이버 스틸컷

 

모든걸 정리하고 떠나려던 인남에게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데, 과거 인남의 여자친구였던 영주에게 딸이 있다는 소식이었고, 자신의 딸이 누군가에게 납치되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소식을 접한 인남은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태국으로 떠나게 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네이버 스틸컷

 

아이를 찾아다니던 중 현지 상황을 잘 알고있는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게 된다. 마지막 임무로 죽인 고레다의 동생 레이(황정민)가 자신을 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인남(황정민)은 자신의 딸을 찾는 것에만 몰두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네이버 스틸컷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는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하여 아이를 찾던 인남과 결국 마주하게 되는데...  아이를 찾고자하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과 복수에 눈이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네이버 스틸컷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결말

레이의 지독한 추격을 피해 결국 딸을 찾은 인남과 유이는 호텔에 딸을 잠시 남겨놓게 되는데, 그 사이 레이가 찾아와 인남을 제압하고 아이를 데리고 간다. 인남은 레이를 쫓아 치열한 전투 끝에 아이를 구하고 자신은 레이와 함께 자폭하게 되고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네이버 스틸컷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총평

아이가 납치되고, 추격하여 복수한다는 진부한 스토리로 기존에 흥행했던 영화 <테이큰>, <아저씨> 등이 연상되었고, 자칫 진부하게 끝날 수 있는 스토리를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나이프를 들고 싸우는 장면, 퀄리티 높은 폭발 장면 등이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게 만들었던 영화였다. 또, 황정민 배우, 이정재 배우, 박정민 배우의 연기력이 이 영화를 캐리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